뽄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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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녜 2007. 5. 30. 23:02

그는 나에게 관심을 두는 것 같기도 하구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기다림의 끝자락에 왔는데도 무엇을 위한 기다림이지 기억이 없다

그렇지만 또 그 다음의 기다림이 날 기다리고 있어 익숙함에 쉽게 받아들이는 나

기다릴수 있는 일이 있어 다행인 듯

 

그도 날 기다릴까 그럴것 같기도 하고 아닐것 같기도 하고

같은 기다림의 벽은 없을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