뽄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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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녜
2007. 6. 24. 16:36
언젠가 그가 나의 슬픔으로 다가올 것이 당연할 건데도
언젠가 그의 그대가 나의 고독으로 다가올 것이 분명한데도
아직도 난 돌아서지 못하고 더 그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만남의 시간들은 다가오는데
더 그시간들이 그리워짐은 치유선택의 여지가 없는게다.
이것이 자연스럽이라면 후의 고통을 감수하고 라도 그냥이대로
이렇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