뽄떼

또 한친구

박아녜 2009. 6. 9. 23:09

 

권세주니

한 친구를 만났다.

새로운 가정을 만났다.

부모의 이혼으로 온몸으로 방어하면서 이십년을 살았다

참아온 세월은 살아 온 이십년에 비하면 이백이라하면 좋을까?

권세쥬니/3본

앉자마자 울음을터트린다

그슬픔의 눈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