뽄떼

보람과 두통

박아녜 2010. 6. 7. 22:52

칠사대대장의 전화다/지오피근무

종민의의 부사관근무시작이란다

왠 보람의 소리/ 그래도 흔적이 흐르고 있는 소리다

그 고마움으로 나를 찾았다는 소리 종민이를 바꿔준단다

그래 한번도 인정받아보지 못한 그를

한 번도 알아 봐 주지않은 세상에 대한 도전으로 그는 폭력으로 말하였고

난 그 폭력을 에너지로 승화시켰다

한 사람을 사랑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다

그는 이게 또 다른 세상의 희망으로 나라의 한 부분을 지키어 갈 것이다

그를 위한 나의 기억 기도속에서 기억하리라

 

 

그래 또한 친구다

인정받지못한 그

부모에게도 인정받지못한 그의 몸부림이다

그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를 위해 난 무엇을 해야할까

 

이제는 나의 몸부림이다

온몸으로 온정성으로 하루를 보내고 온 나에게는

남은 아픔이 날 아프게 한다

두통이란 편두통이란이런것이런것

난 이나이에 이를 알았다

편두통두통

이러한 통증을 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