뽄떼
월계수
박아녜
2021. 1. 16. 11:03
농장에서 함 키워볼래?로 출발한 너가
이렇게 꽃을 피우다니
화려함에 더하여 독립심이 보인다
잡내를 없앰에 목적을 다하려 자란 너가
아까운 잎을 땔 수 없어
자라고 자라니
이런 꽃을 피우는구나
너의 이름 `월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