뽄떼

제주도여행

박아녜 2007. 10. 29. 09:28

심신의 피로를 호소할 곳을 찾지 못하여 헤메이던 중 찾아온 나의 쉼자리

제주도 1박의 세미나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ok에서 나의 쉼은 시작되었지만

정작 나는 그냥그대로 흘러보내다

타인들의 일정물음에

타인보다 더 몰랐던 나의 프로그램에

내심신이 얼마나 지쳐있었는지

내가 날 이해하려 노력했다.

 

 

무작정 민지쌤을 따라 떠난 제주도행

제주항공의 결항과 결항을 거듭한끝에

장난감같은 헬기를 타고

도착한 시간부터 더 큰 피곤이 몰려왔지만

그래도 섬나라에 온

나의 여행임을 만끽하고 싶음에

일정을 마치고도

아쉬움에 안산 샘들과 우연의 일치로 하루를 더연장하여 샘들의 일정에 합류하여

하루를 더보내고 신나는 남는 여행을 하다.

오만원에 하루를 더 묵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숙박과 교통과 식사까지

그하루때문에 덤으로 한 여행 마라도 오설록 바닷가 등등의 모든여행들

 

 

 마라도의 최남단기념비에서

 

하르미리조트에서 

 

리조트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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