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의 피로를 호소할 곳을 찾지 못하여 헤메이던 중 찾아온 나의 쉼자리
제주도 1박의 세미나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ok에서 나의 쉼은 시작되었지만
정작 나는 그냥그대로 흘러보내다
타인들의 일정물음에
타인보다 더 몰랐던 나의 프로그램에
내심신이 얼마나 지쳐있었는지
내가 날 이해하려 노력했다.
무작정 민지쌤을 따라 떠난 제주도행
제주항공의 결항과 결항을 거듭한끝에
장난감같은 헬기를 타고
도착한 시간부터 더 큰 피곤이 몰려왔지만
그래도 섬나라에 온
나의 여행임을 만끽하고 싶음에
일정을 마치고도
아쉬움에 안산 샘들과 우연의 일치로 하루를 더연장하여 샘들의 일정에 합류하여
하루를 더보내고 신나는 남는 여행을 하다.
오만원에 하루를 더 묵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숙박과 교통과 식사까지
그하루때문에 덤으로 한 여행 마라도 오설록 바닷가 등등의 모든여행들
마라도의 최남단기념비에서
하르미리조트에서
리조트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