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모임이다.
신촌에서 그들과의 모임
두터운 책을 목적으로한것이아니라
그네들과의 만남을
그네들과의 만남이 아니라
친구의 만남을
친구들과으 ㅣ만남이 아니라
영재의 마음을
스터디
딱 뿌러지는 J
넉넉한 여유가 배여드는 ch
가까이하려고 많음을 나누려고 애쓰는 주
그를 위한 나인 yong
나의 색깔은 무엇인지
남음이 있는 스터디가 될 수 있을지
후 신촌의 구석구석을 훔쳐보고
싼 냉면집의 전통을 맛보고
돌아오는 길에 현대백화점에서으 ㅣ마지막쇼핑
나오는 길손에는 나를 뺀 모두들으 ㅣ손에는 한쇼핑의 무게들이 실려있었다.
마음에 다가오지않는 나의 것은 없어서인가
마지막의 오점
을지로 상가에서 하나씩 귀걸이를 하고서
다음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영재는 그의 버스로 나는 나의 버스로
오는길에 영란이의 한탄에 밤�은 만남을 약속하였으나 결국 소식도 없이 나타나지않는다.
그는 이런 아이였구나
0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