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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녜
2008. 9. 20. 13:46
주말도 꼬맹이가 내 감정을 좌우한다.
쉬는 휴일도 내내 사라는 내 우울을 좌초한다
그리고는 곧
기쁨으로 다가온다.
표현할수 없는 내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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