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돌아가는 바를 배웅하는 겸
한 인천의 귀통이를 나들이 한다
작은 태풍의 조짐을 맞으면서
영종도 인천대교 인천공항
한바퀴의 인천공항에서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보고 ㅎㅎㅎ
다시 영종도에서
한 귀퉁이를 돌다가 이름모를 전착작이 알고보니 자잠도
자잠도에서 또 들어가는 무의도
큰 배에 차를 동행
무의도 한 바퀴를 돌고
30분만에 돌아나온 무의도
자잠도에서의 조개구이
바지락칼국수와 한잔의 술
인천터미널에서의 배웅과
집으로 돌아온 피곤
내일을 준비하는 피곤은 어디로 보낸다------------20100905
무의도에서 나를 따르던 한 갈매기
조개구이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조개줍는 여인
다시 찾아 달라는 이름으로 반짝이던 바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