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12월 남은 휴가를 계획
거제에서 며칠을 보내고 싶었는데
소니는 왠일인지 언니집으로 가자고 한다
왠일일까
지원이도 인도가고 언니혼자이기때문인지
까칠한 그가 -----놀랠일이지
많은 식구들 사이에서
하엘이와의 한판 놀이
'그린!!! 나와!
그린티를 입은 나를보고 학교놀이를 하고
난 학생 그는 선생
손가락질을 하면서 그린나와 마치 강아지를 부르듯이
당찬목소리에 나가야 할 왠지 안나가면 안될
오고가는 하엘이의 대화속에서 그의 일상이 유리알처럼 보인다
그래 그린 나가마
탁상용카렌더에 따라쓰기를 하라면서 옆에서 감독을 한다 지휘보을 차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