뽄떼

내사랑 두산이

박아녜 2009. 4. 18. 23:03

약속한 전화가 오지않는다

오해한 중대장이 생각이 난다

오해하지말았으면 좋겟다고 햇는데

결국오해를 한 모양이구나

그 오해가 전달이 되엇고

그내용을 귀담아 들어

날 또 그는 오해를 해버렸구나

참많은 오해로 난 마음이 다치고 있다.

 

주말 아침 9시에 전화가온다

기다리던 반가운 너의 전화

사거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둘을 테우고

타박네에서

점심을 한다.

그의 경석이의 아픔과 그의 마음을 전해들으면서

경석이의 아픔은 중대장의 성향대로

분대원들에게 보내고

둘이서 식사를 한다

여친과의 헤어짐과 다시만남

한시도 불안을 그의 성을 그의 도덕성을 신뢰할수가 없어

한밤에 새벽에 전화기를 잡고 산단다

나의 불안을 가져간다

매일밤을 그렇게 보낸다는데

비록징계를 당하더라고

 

관계는 무조건 하지않으리라고한다

한병의 후임을 만나려 전역후에 오겠다고 한다

챙겨주는 도원소원인가가 좋아서

4시간을 같이하고 헤어진다.

밥을 사주겠다고 만나서

무슨힘으로 12만원을 가져왔단다

밥을 사주겟다고

귀여운녀석

그래 그에게도 힘이가겠지

그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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